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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게임 블로그
고질라 minus1은 나온지 꽤 된 영화이지만 다시 관람했다. 이 영화는 지극히 일본스러운 스타일이 짙게 뭍은 영화이다. 다소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줄거리도 2차대전 직후의 일본을 배경으로 도쿄만에서 고질라와 대결하는 구도이다. 이러니까 확실히 영화답고 나쁘지 않았다. 과도하게 일본 분위기가 강해서 호불호가 다소 갈릴 수도 있다. 영화와 같은 문화 예술 분야는 이래야 한다. 어중간하면 안 된다. 내 생각에 고질라는 방사능이나 태풍을 상징하는 것 같다. 방사능으로 인해 일본은 쑥대밭이 된다. 그리고 가끔씩 다시 나타나서 일본을 공격한다. 에반게리온도 그렇고 일본에는 참 이런 영화가 많다. 아마도 자연재해가 심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요즘 영화답지 않게 주인공이 히어로같은 완성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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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이 영화는 기존의 캡틴 아메리카를 담당하던 스티브로저스가 방패를 샘 윌슨에게 넘겨주며 샘윌슨이 새로운 캡틴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3대 캡틴이 된 샘 윌슨은 기존에 팔콘을 담당해가지고 등뒤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다니던 캐릭터였는데 방패를 추가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는 마치 아이언맨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로 장비에 의존을 많이 한다. 그리고 새로운 팔콘으로 호아킨 토레스가 등장한다. 호아킨은 조금 구린 날개를 등뒤에 달았다. 3대 캡틴인 샘 윌슨은 백악관도 왔다갔다하고 네이비씰과 무슨 작전도 수행하고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다른 마블 영화와 달리 다른 초인이 아닌 네이비씰을 등장시킨 게 좀 특이하다. 마치 데이데블이나 스파이더맨 같은 작품을..
데드풀3편, 데드풀과 울버린을 감상했다. 이번에는 데드풀이 마블을 구원하기 위해 나섰다. 그것도 로건에서 죽은 울버린까지 살려가면서.. 이번 작품에도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작품의 차용과 패러디가 많이 등장했다. 욕은 더욱더 늘어나고 피튀기는 격투씬도 많이 들어가 있다. 스토리는 뭐 그냥 빌런인 놈을 잡는 게 다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데드풀의 강아지 사랑이 더욱더 돋보인다. 애정관계나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욱 강조했다. 2편에서 다소 코믹하긴 하나 세계를 구하기 위해 조금 뛰어들었던 느낌이라면 3편에서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시간선을 지킨다거나 하는 명분도 있다. 이번편이 2편에 비해 다소 힘이 빠지고 메인디시보다는 에피타이저에 더 힘을 실어준 느낌이라 좀 그저그렇기는 하지만 그래..
얼마전에 개봉한 백설공주를 감상했다. 20세기초에 월트디즈니가 제작했던 원본 애니를 기반으로 2025년에 다시 실사화를 한 것이다. 초반에는 백설공주의 간단한 스토리를 나레이션으로 다 퉁쳐버리고 자기들이 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중반부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심하게 어레인지를 했는데..나는 이 영화의 테마를 글로벌화라고 생각한다. 백설공주는 마치 소비에트 혁명처럼 빨간 망토를 두르고 군중과 함께 모여서 왕비를 무찌른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중남미풍 댄스를 추면서 끝난다. 보면서도 이게 뭔 기묘한 짬뽕인가 싶기는 했다. 아마도 이렇게 하면 글로벌적으로 이 영화를 좋아해줄거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평범한 외모의 여배우를 캐스팅하면 PC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이 관람해줄 거라는 기대도 있었을 것이다. ..
POE2 사냥의 서막 시즌이 시작되었는데..내 생각에 POE2 개발진이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게임을 다크소울풍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도로 전시즌보다 더 어렵게 만들고 아이템 드랍율도 처참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 게임은 다크소울이 되기에는 너무나 다르다. 길도 좁고 어두침침해서 피하려고 해도 뭐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길도 좁아서 피할 수도 없다. 애초에 이 게임은 다크소울이 되기에는 너무 디아스러운 게임이다. 왜 이렇게 길을 비좁게 설계를 했을까.. 다크소울이 되고 싶었다면 길을 큼직큼직하게 설계를 했어야지. 무대 조명도 밝게 하고.. 다크소울을 만들고 싶으면 소울류 문법을 따라야한다. 소울류를 만들고 싶으면 다른 팀에 가서 따로 만들자. 이 게임은 완전히 디아류 핵슬 게임이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