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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화 : 매직 마이크 XXL이 영화는 엔터테이너라고 자부하는 남자 스트리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물론 19세가이고..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나니 이게 19세라고? 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19세인데 같이 자는 장면이 안 나온다고? 이거 정말 19세인지?
차라리 1편이 더 낫다는 사람도 보이는데 1편은 스트리퍼 이야기에 더 중점을 둔다고 한다. 그건 그냥 생략하겠다.
나처럼 1편을 아예 안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이긴 하다. 관람가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거 빼고 본다면 버디 로드 무비로서 이 정도면 크게 나쁘지는 않다. 너무 여성 관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장면만 보여주니 나같은 남자들은 보기가 영 껄끄러운 장면이 많긴 하지만... 스트립 댄스 장면도 너무 많아서 이 정도면 여자들도 보다가 지치겠더라.. 뭔가 좀 여행도 다니고 다른 에피소드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스트리퍼 영화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이 영화에 실내 장면이 많다. 가급적이면 실외 장면이 좋을텐데.. 특히 롬의 하우스에 들렀을 때 흑인들의 스트립 춤 추는 부분이 물론 괜찮긴 했지만 너무 길었다. 사실상 그거 보여주려고 영화 찍은 거 같더라.. 이 부분을 좀 줄이고 마지막 판을 벌이기 전에 안무 연습하는 거라도 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2일만에 연습 끝내고 공연했다는 것도 좀 말이 안 되고.. 굳이 그 날짜에 공연 안 해도 되고 한달쯤 후에 공연했다고 하면 되는 건데..
아무튼 춤들은 다들 잘 추는데 아주 화려한 춤은 아니고 스트립에 더 중점이 가 있는 영화이다.
마지막 장면은 오션스11을 보는 것 같았다. 오션스 시리즈가 버디 무비로 꽤 괜찮은 영화였긴 하지만 그것과 이 영화는 분위기가 많이 틀린데..

아래는 문제의 마지막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