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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화 : 다크타워: 희망의 탑이게 스티븐킹 원작의 영화라고? 스티븐 킹 원작이면 당연히 19금으로 만들었어야지.. 왜 괜히 애들 영화로 만들려고 하다가 이렇게 말아먹냐.. ㅋ 스티븐킹 작품들은 애가 나와도 애가 못보는 것들이야..
어떤 사람은 다크타워인데 왜 희망의 탑이냐고 까는 사람도 있더라.. 이런 설정은 원작도 말이 안 되긴 하지.. 이 영화는 그냥 못 찍은 영화다. 배우들이 연기가 어설프고.. 매커너히 혼자 열심히 연기해보려고 애쓰는 것이 보인다.
이 영화의 최대문제점은 빌런들과 건슬링어 간에 파워 밸런스가 전혀 안 맞다는 것이다. 빌런쪽이 너무 강해.. 거기다 수적으로 우세이지. 막판에 롤랜드가 무쌍 찍어서 그렇지 절대 이길 판은 아니었다. 악당이 팀이면 히어로도 팀이었어야지.. 이건 '저스티스리그'와 반대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롤랜드가 제이크에게 총질 연습을 시킬 때, 적어도 막판에라도 제이크와 팀웍을 이뤄서 총싸움판이 벌어질 줄 알았는데 제이크는 허무하게 끌려가고 롤랜드가 독고다이를 하다니.. 이게 말이 되냐.. 이럴거면 처음부터 무쌍 찍지 왜..
좀 말이 안 되지만 롤랜드가 병원에서 받은 항생제나 비타민을 먹고 갑자기 건슬링어 파워가 강해졌다고 하던지..
이건 원작가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독고다이를 너무 좋아해.. 혼자 싸우는 것에 심취했다는 것이 뻔히 보인다.
배우나 제작진이나 망작스멜을 심각하게 맡았는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영화가 힘이 빠지고 어서 빨리 종결하려는 모양새이다. 총알 한방에 빌런측 빌딩이 폭발과 함께 통채로 날아가? ㅋㅋㅋ 마이클 베이도 이렇게는 안 찍는다.
월터는 또 너무 강해.. 물량으로도 밀고, 최종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설치고.. 월터가 너무 무쌍을 찍어대서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별로인 이상한 영화가 되어버렸다.
영화 제목은 다크 타워인데 영화 배경은 무슨 황무지나 뉴욕이 배경이다.. 다크 타워는 영화 내내 단 한번도 배경으로 나오지 않고, 그냥 대포 맞아서 터지기만 하지.. 무슨 포병부대 사격장 안에 있는 타겟도 아니고.. 단 5분이라도 다크 타워 들어가서 내부 구경이라도 시켜줄줄 알았건만 나의 헛된 기대였다. 다크 타워 안에는 사람이 아무도 안 살고 있는지? 포탄 맞을 때 그 안에 주민들이 힘들어한다거나 다친다거나 하는 장면도 좀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절대 영화화해서는 안 되는 소설을 왜 쓸데없이 영화화를 해가지고, 그것도 15세이용가로 만들어서 말아먹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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