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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도미니언 본문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도미니언이다. 쥬라기 월드중 3편에 해당된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가 너무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다소 지루하긴 하나 제작사가 적절히 시간텀을 두고 출시를 해서 우리들의 기억에서 전편이 잊혀졌을 쯤에 출시를 했다.
이번에는 메뚜기를 테마로 들고 나왔는데 나름 신선하다면 신선했다. 솔직히 이 영화에서 메뚜기 이야기도 없었으면 너무 사골을 우리는 거라 이거라도 넣어야 했다. 메뚜기가 나와서 별로였다는 사람들은 대체 쥬라기 시리즈를 보긴 한 건지...
그리고 중반부에 나왔던 몰타 배경 장면들도 나쁘지는 않았다. 그뒤로 바이오신으로 가면서부터는 전작들에서 보아왔던 쥬라기 파크 또는 쥬라기 월드의 섬배경과 유사해서 별로였다. 차라리 몰타에서 다 찍어버리지... 왜 이 제작진은 공룡이 갇혀있는 섬 컨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안타깝다.
아무튼 후반부에서 바이오신을 탈출하기까지 과정은 나름대로 매끄럽게 진행이 되기는 하고 유니버셜이 워낙 대형 제작사이다보니 이런 건 잘 제작했더라..
쥬라기 파크, 쥬라기 월드에 나온 거의 모든 출연진이 다 나와서 이 배우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좋아할만하다. 영화 평을 보면 그런 팬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나도 좋아하는 배우들이 여럿 보여서 나름 훈훈했다. 아무튼 시리즈의 마무리는 잘 지은 것 같다.
초반부에 다소 힘이 빠지고 배우진도 약간 힘이 덜 들어간 연기를 하는데 이건 요즘 블록버스터의 추세인 것 같다. 약간 심심하게 시작하고 뒤로 갈수록 템포가 빨라지는 것이 요즘 스타일인 것 같다. 영화를 다 보고나면 이걸 평점을 몇 점을 줘야 할지 좀 고민되기는 한다. 나는 10점 만점에 5점 준다.
전작들에 비해 이번편이 워낙 심심한 편이라 매일 소주에 밥말아먹고 불닭을 먹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