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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수업 본문
관련영화 :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반게리온에 대해 여러가지 분석 이야기가 있지만, 요즘에 내가 TV판을 5화까지 다시 보면서 느끼는 점은 대기업이나 조직의 후계자 수업이 아닐까 싶다.
이카리 사령관이 자기 아들인 신지에게 네르프의 에반게리온을 상속해주게 되는데.. 신지는 네르프에 오자마자 뜬금없이 에반게리온 탑승을 권유받는다. 처음에는 앉아있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에반게리온에 탑승하고 보니 장난이 아니다. 여기저기 사건도 터지고 업무가 쉽지가 않다. 결국 폭주해서 어찌 어찌 해결하기는 하나 그 뒤로도 만만찮은 일의 연속이다. 친구들이 에반게리온 구경하겠다고 튀어나와서 사고친 것을 땜빵도 해야 된다.
남들은 후계자 자리를 부러워하지만 정작 신지 본인은 전혀 달갑지도 않고, 억지로 에반게리온 탑승이 좋은 척을 한다. 신지의 태도가 가식적이라서 리츠코는 네르프에서 쫓아내기도 한다. 신지 대신에 에반게리온에 탑승할 예비 인원으로 상처 투성이에 환자 수준인 아야나미 레이가 팔을 기브스하고 준비를 한다.
결국 신지가 가출도 했다가 고민을 하다가 마음을 돌리면서 네르프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