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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서클 본문
킹스맨 골든서클은 킹스맨의 2편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매튜 본출연태런 에저튼, 줄리안 무어, 콜린 퍼스개봉2017. 09. 27.
이런 것을 뭐라고 하더라. 감독 특유의 액션 장면 연출은 좋은데, 사족이 너무 긴 영화였다. 스웨덴 왕녀와 결혼하게 되는 에기가 마약 조직과 싸움을 벌인다. 중간에 이탈리아 스키장도 나온다. 영국은 별로 나오지 않지만 런던 거리가 조금 나오기는 한다. 스웨덴 왕도 식사장면에서 나오긴 하다. 이 영화는 확실히 미국영화는 아니고 유럽 영화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다.
이 영화가 1편에 비해 표현이 너무 과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원래 이 감독 스타일이 이런 식이었던 것 같다. 1편의 연장선에 있는 2편이긴 했다. 최근에 나올 3편의 트레일러를 보니 1~2편의 주인공은 한 명도 안 나오고 옛날 이야기를 하는 걸로 봐서 리부트하는 것 같기는 하다. 하기야 2편에서 거의 대부분의 킹스맨들이 사망처리가 되어버려서 차기작을 만들기도 애매하긴 하지..
육류음식, 햄버거와 마약에 대해 감독이 말하고 싶은 바를 다 2편에서 쏟아부은 것 같다. 다만 이걸 영화로 봐야하는 관객들은 다소 역겨울 수도 있다.
이 영화가 스파이 영화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일행은 어딘가에 잠입을 한다거나 정보를 캐낸다거나 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냥 다짜고짜 처들어가서 전면전을 하는 것이 이 영화 스타일이다. 이 영화는 스파이 영화라기보다는 특수부대 영화에 더 가깝다. 하기야 스파이 장르가 좀 어렵긴 하지.. 나도 특수부대 영화를 더 좋아하기는 한다.
굳이 스웨덴이나 이탈리아 이야기를 할 거면 그쪽 특수부대 이야기도 좀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는 하다. 물론 스테이트맨이라는 미국 비밀조직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누가 매튜 본 감독에게 미국 이야기도 추가해달라고 요청한 사람도 없었을텐데.. 감독이 너무 미국 이야기를 억지로 넣은 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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