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게임 블로그
그레이 맨 본문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가 나오는 그레이맨이다.
이 영화는 별로 설명할 것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죽기살기로 액션만 보고 달리는 영화이다. 나는 이런 단순한 영화가 좋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 준다. 약간 어색한 장면이 많아서 5점이 되었다. 물론 액션을 위해서 진행하는 데에 다소 희생되는 면이 있었긴 하다.
솔직히 라이언 고슬링이 이런 액션 영화가 별로 맞는 것 같지는 않지만 특유의 무뚝뚝한 연기로 어떻게 잘 지나갔다. 넷플릭스로 보기에 아주 좋은 영화였다. 출연진도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화려했다.
불필요한 곳에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서 터트려주는 것이 아주 좋았다. 돈은 이렇게 쓰는 것이다.
다만 영화가 끝이 잘 나지 않고 시원스럽게 결말이 나지 않아서 다소 아쉽다.